동대문구 생활임금 확정 소식입니다. 동대문구는 2024년 ‘생활임금’ 시급을 11,436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.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시급 11,157원보다 279원 인상한 것으로 작년대비 2.5% 인상한 금액입니다.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달 26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.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급 1만1157원보다 279원(2.5%) 인상된 금액입니다. 2024년 동대문구 생활임금 고시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·교육비·문화비·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입니다. 생활임금제도는 2013년 노원구와 성북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2015년에는 서울시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이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. 동대문구는 2015년 7월 동대문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을 확정‧시행해오고 있습니다. 서울시 내 자치구는 중랑구와 강남구를 제외한…
